공지사항

NOTICE

삶을 기록하고 남을 추억하다.

천년향화지지의 청주 벽사초불정사, 6월 중순 리모델링 착공 봉안당과 대웅전 화장실

황금빛 광명과 버건디 지붕의 조화, “열정적이고 격조 높은 도량”으로 새롭게 탄생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 자리한 천년향화지지千年香火之地 벽사초불정사辟邪招佛精舍가 오는 6월 중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사찰이 지닌 수행도량의 정체성과 불교적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특히 황금빛 벽체와 적갈색 버건디(Burgundy) 계열의 지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돼, 기존 사찰의 이미지를 품격과 장엄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천년향화지지千年香火之地 청주 벽사초불정사가 오는 6월 중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한다. 대웅전과 봉안당,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전반을 새롭게 정비하여 수행·추모·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불교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벽사초불정사의 디자인은 ‘열정적이고 격조 높은 사찰(Passionate & Dignified Temple)’을 주제로 한다.

지붕은 버건디 또는 짙은 적갈색 계열을 사용해 무게감과 깊이를 표현하고, 건물 외벽은 황금빛과 노란색 계열로 마감해 부처님의 광명光明과 깨달음의 세계를 상징하도록 설계됐다.

황금빛 벽체는 불교에서 지혜와 자비, 영광과 성취를 의미하며, 버건디 지붕은 전통 사찰의 중후함과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다. 두 색채의 조화는 화려함 속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도량의 정신을 표현한다.

벽사초불정사 관계자는 “천년 향화가 이어지는 수행도량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사찰이 단순한 종교시설을 넘어 치유와 명상,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찰은 현재 추진 중인 ‘천년의 뜰 봉안당’, 세계평화비림원, 한국불교자료기념관, 고승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추모 프로젝트와 연계해 복합 불교문화공간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벽사초불정사는 그동안 황금빛 외관과 독창적인 건축미로 많은 불자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더욱 장엄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불교 성지이자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화총사는 “벽사초불정사는 단순히 건물을 새롭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천년 향화의 정신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작업”이라며 “부처님의 광명과 자비가 세상에 더욱 널리 퍼져나가는 도량이 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제목

날짜